드라마 역류 등장인물관계도
- Entertainment/국내 드라마
- 2017. 12. 13. 07:20
▎드라마 역류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훈장 오순남’의 후속으로 2017년 11월 13일부터 방송되는 MBC아침드라마 ‘역류’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역류’는 당초 10월 20일에 시작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으나 MBC의 내부 문제로 약 20일 정도 순연되었습니다. 드라마 ‘역류’의 줄거리는 친구의 배신으로 갑작스레 집안이 망하고 가족들이 사고를 당한 위기에서 복수를 꿈꾸는 어느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역류’의 주연급 등장인물에는 신다은, 서도영, 이재황, 김해인 등이 캐스팅 되어 인물관계도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120부작으로 편성 기획된 드라마 ‘역류’의 제작진은 연출에 배한천, 김미숙 PD, 극본에 김지연, 서신혜 작가, 제작사는 MBC C&I입니다. 그럼 드라마 ‘역류’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설명을 통해 전체적인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드라마 역류 등장인물관계도
드라마 ‘역류’는 심리멜로를 표방하는 제작진의 의도대로 비밀과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에 대거 등장합니다. 우선 드라마 ‘역류’의 여주인공인 김인영(신다은)은 어릴 적 유학을 꿈꾸던 전도유망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였습니다. 김인영의 아버지인 김상재(남명렬)는 제법 소득을 올리는 인테리어 회사를 경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인영의 친구인 김선화(김해인)의 배신으로 아버지의 회사가 망하고 집안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인영의 집안을 망가뜨린 김선화는 얼굴에 화상흉터가 있는 고아 출신으로 자신의 운명이 싫어 미국으로 떠났지만 그곳에서도 멈출 수 없는 고통 때문에 죽음을 선택하려는 순간 어떤 사람에게서 새로운 신분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김선화는 채유란(김해인)이란 새 신분으로 한국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드라마 ‘역류’는 김인영과 채유란의 악연으로 모든 등장인물의 관계가 엇물리게 됩니다.
드라마 ‘역류’에서 집안이 망해 생계형 인재로 살아가는 김인영(신다은)과 가족들은 빚을 갚으며 새로운 행복을 꿈꾸게 됩니다.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하려는 딸을 위해 인영의 아버지는 신기술을 개발하며 어떤 별장의 관리 일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인영은 앞을 보지 못하는 강준희(서도영)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기술을 탐내던 어떤 사람에게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아버지의 죽음을 추적하던 인영의 동생마저 퍽치기를 당해 의식불명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명은 자신의 모든 불행이 태연그룹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그곳을 향한 복수를 계획합니다. 우선 태연가의 장남인 강동빈(이재황)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어 태연가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강동빈의 동생이 바로 별장에서 만나 사랑했던 강준희(서도영)입니다. 그리고 현재 강준희(서도영)의 약혼녀인 채유란(김해인)은 왠지 모르게 과거의 누군가와 닮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바로 김선화! 이렇게 드라마 ‘역류’의 네 남녀는 자신의 과거와 비밀을 감추고 서로의 운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드라마 역류 등장인물관계도
▴ 신다은 : 김인영 役
인테리어 디자이너, 동생을 사랑하지만 형의 곁에 선 여자
▴ 서도영 : 강준희 役
태연가 차남, 사랑했던 여자도 아픈 과거도 잊으려는 남자
▴ 이재황 : 강동빈 役
태연가 장남, 비밀은 숨긴 채 욕망을 품은 남자
▴ 김해인 : 채유란 / 김선화 役
경영 컨설턴트, 새로운 신분으로 다시 태어나 동생과 약혼한 여자
▴ 정성모 : 강백산 役
태연그룹 회장, 동빈/준희의 아버지
▴ 정애리 : 여향미 役
강백산의 아내, 동빈/준희의 어머니
▴ 이현걸 : 곰치 / 장철곤 役
강백산의 심복
▴ 이응경 : 양수경 役
인영/재민 남매의 어머니
▴ 소희정 : 홍초희 役
인영이네 집주인
▴ 임도윤 : 공다미 役
인영의 둘도 없는 친구
▴ 지은성 : 김재민 役
인영의 동생, 의식불명이었으나 의식을 찾음
▴ 남명렬 : 김상재 役
인영/재민 남매의 아버지, 사망
▴ 최문정 : 남실장 役
태연가의 집사
▎드라마 역류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MBC아침드라마 ‘역류’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드라마 ‘역류’는 첫 방송이 시작될 때까지 등장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심리 홈멜로를 추구하는 제작진의 의도라기보다는 MBC 내부 사정 때문에 지연된 것이라 보입니다. 드라마 ‘역류’의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 아침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등장인물의 미묘한 심리묘사를 인물관계도에 빼곡히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과연 드라마 ‘역류’의 제작진은 어떤 방법으로 복잡한 심리묘사를 풀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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