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듀얼’의 후속인 OCN주말드라마 ‘구해줘’가 8월 5일 토요일부터 방송됩니다. ‘구해줘’에 여주인공은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서예지가 캐스팅되었습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몸과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이 등장인물로 나오는데요. 서예지는 사이비에 빠진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종교 집단에 갇혀있는 임상미라는 등장인물을 연기합니다. 그럼 ‘구해줘’에서 서예지가 연기하는 임상미가 어떤 인물인지 줄거리를 통해 알아볼게요.


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구해줘’에서 서예지(임상미)는 17살과 20살 소녀를 연기하는데요. ‘구해줘’의 배경인 되는 경상도 무지군은 서예지(임상미)의 가족이 서울에서 터전을 잃고 내려온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구해줘’에서 서예지(임상미)의 아버지는 사업에서 망해 쫓기듯 무지군으로 가족과 함께 내려옵니다. 모든 지역 사람들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데 서울에서 온 서예지(임상미)의 말과 행동은 무지군 소년들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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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구해줘’에서 모든 것을 잃고 무지군으로 내려온 서예지(임상미)의 부모는 사이비 종교 집단인 구선원의 교주 백정기(조성하 역)에게 빠지게 됩니다.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백정기는 헛된 믿음으로 신도들의 돈과 몸을 빼앗는 나쁜 인간이죠. 그런데 이런 백정기에게 서예지(임상미)의 부모는 자신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것까지 내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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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구해줘’에서 서예지(임상미)의 부모가 백정기에게 맹목적인 믿음을 갖게 된 것은 자신들의 상황에서 그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서예지(임상미) 오빠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입니다. 서예지(임상미)는 ‘구해줘’에서 남녀 쌍둥이로 설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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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구해줘’에서 서예지(남상미)의 쌍둥이 오빠 장유상(임상진 역)은 장애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늘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면서 자랐습니다. 놀림을 받는 오빠의 곁을 서예지(임상미)가 항상 지켜주었지만 오빠는 자신의 장애 때문에 동생마저 상처를 받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사업마저 망해 무지군으로 내려오고 얼마 후 그 사고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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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이렇게 서예지(임상미)의 오빠가 죽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구선원의 백정기를 더욱 맹신하고 의지하게 됩니다. 백정기에 대한 부모의 맹신은 서예지(임상미) 마저 구선원에 갇혀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그때 서예지(임상미)의 힘든 상황을 우연히 알게 된 ‘구해줘’의 남자주인공 옥택연은 그런 상황에서 그냥 멀어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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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이런 일이 있고 ‘구해줘’는 3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지난 3년 동안 구선원의 백정기는 신도들의 더욱 탄탄해진 신앙으로 더욱 나쁜 일들을 벌이게 됩니다. 백정기는 이제 막 성인된 서예지(임상미)의 부모에게 딸을 바치라고 명령합니다. 백정기의 모든 말에 순종하는 서예지(임상미)의 부모는 집안의 큰 경사라도 생긴 듯 딸을 백정기에게 바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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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이렇게 미쳐 돌아가는 상황에서 서예지(임상미)는 우연히 다시 보게 된 옥택연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3년 전 서예지(임상미)의 일을 모른척했던 죄책감과 그녀의 절박한 구조 요청에 옥택연은 ‘구해줘’의 촌놈 4인방과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렇게 ‘구해줘’는 서예지(임상미) 구하기 대작전으로 줄거리를 이어갑니다.



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구해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서예지는 2013년 SK텔레콤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원래부터 낯가림이 심해서 자신이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서예지의 동양적이면서 신비한 마스크는 여러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호감을 주었고 광고로 얼굴이 익숙해지자마자 곧바로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2013년 ‘감자별 2013QR3’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서예지는 데뷔하고 4년 동안 10편의 드라마와 5편의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뷔 2년차인 2014년에는 제33회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게 됩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사전제작으로 방송되었던 ‘화랑’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으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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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임상미 역)



이렇게 짧은 경력으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서예지는 이번 OCN주말드라마 ‘구해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주가를 더욱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예지가 ‘구해줘’에서 연기하는 임상미라는 등장인물은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절박함을 제대로 표현해야 하는 역할입니다. 그렇기에 ‘구해줘’는 서예지의 연기 변신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예지가 ‘구해줘’에서 어떤 연기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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