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TOP10

▎2017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TOP10


오늘은 2017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관객수 TOP10을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딱 한 작품뿐이고 순위에는 현재 상영작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순위 변동이 가능합니다. 2017년 개봉작 중에는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했지만 큰 손실을 본 영화도 있고, 아주 적은 금액으로 상당한 수익을 낸 작품도 있습니다. 그럼 2017 한국영화 관객수 TOP10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아래쪽 관련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7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TOP10, 10~6위



10위. 남한산성 384만 명 | 손익분기점 560만 명 | 상당한 손실

개봉일 2017-10-03, 매출액 31,225,083,792원, 매출액 점유율 3.5%, 상영 횟수 71,101회

2017년 개봉한 영화 중에 가장 아쉬운 영화입니다.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실감 높은 구성이 돋보여 영화의 완성도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지나치게 무겁고 우리의 암울한 역사가 배경인지라 큰 호응을 얻지 못한 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합니다.


 남한산성의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9위. 강철비 - 401만 명 | 손익분기점 440만 명 | 현재 상영 중(흥행 예상)

개봉일 2017-12-14, 매출액 31,994,995,566원, 매출액 점유율 3.5%, 상영 횟수 66,760회

‘강철비’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신작으로 2017년 하반기 빅3 영화로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인 영화입니다. 현재 상영 중이며 손익분기점에 거의 도달하여 앞으로 얼마큼의 수익을 내는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강철비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8위. 꾼 - 401만 명 | 손익분기점 182만 명 | 중 대박 흥행

개봉일 2017-11-22, 매출액 31,312,029,795원, 매출액 점유율 3.5%, 상영 횟수 117,398회

‘꾼’은 개봉 전부터 상당히 효율성이 좋은 영화로 소문이 났었습니다. 제작비는 최근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40억 원으로 매우 적은 금액입니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의 두 배가 넘는 관객을 모우며 흥행에 성공합니다. 이로써 주여 배우인 현빈은 2017년에 출연한 두 편의 영화를 모두 성공 시킵니다.


 꾼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7위. 더 킹 - 531만 명 | 손익분기점 350만 명 | 흥행 성공

개봉일 2017-01-18, 매출액 43,487,099,535원, 매출액 점유율 4.8%, 상영 횟수 107,978회

간첩을 소재로 한 ‘공조’와 같은 날에 개봉한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한 검사가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에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게 되면서 겪는 우여곡절을 명쾌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손익분기점 보다 약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6위. 청년경찰 - 565만 명 | 손익분기점 200만 명 | 흥행 성공

개봉일 2017-08-09, 매출액 44,381,150,516원, 매출액 점유율 4.9%, 상영 횟수 118,544회

‘청년경찰’은 2017년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한 영화 중에 가장 수익률이 좋은 영화입니다. 소구력 강한 박서준과 강하늘을 주연으로 내세워 제작비 대비 상당한 수익을 기록하게 됩니다. 여름 시즌 막강한 외화들 사이에서 선전한 ‘청년경찰’이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017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TOP10, 5~1위



5위. 군함도  - 659만 명 | 손익분기점 815만 명 | 상당한 손실

개봉일 2017-07-26, 매출액 50,510,565,168원, 매출액 점유율 5.6%, 상영 횟수 108,775회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였습니다. 2017년 상반기를 포효하겠다며 ‘CJ E&M’이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했지만 손익분기점에 150만 명이 모자란 성적을 내며 간판을 내리게 됩니다.


  군함도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4위. 범죄도시 - 687만 명 | 손익분기점 200만 명 | 대박 흥행

개봉일 2017-10-03, 매출액 56,318,038,149원, 매출액 점유율 6.2%, 상영 횟수 149,334회

2017년 한국 영화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다크호스는 ‘범죄도시’입니다. 개봉 당시 평론가들도 가벼운 시즌 영화라고 치부하며 ‘범죄도시’를 백안시했습니다. 하지만 감독 강윤성은 저력이 있는 신인이었고, 마동석과 윤계상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3위. 공조 - 781만 명 | 손익분기점 280만 명 | 초대박 흥행7

개봉일 2017-01-18, 매출액 63,783,138,326원, 매출액 점유율 7.1%, 상영 횟수 142,989회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비교적 적은 금액의 제작비로 손익분기점보다 무려 5백만 명을 더 극장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배급투자사인 ‘CJ E&M’은 ‘공조’를 통해 2017년을 알차게 시작하지만 다른 영화들이 잇달아 저조한 기록을 내며 암울한 후반기를 맞이합니다.



2위. 신과 함께-죄와 벌 - 853만 명 | 손익분기점 1250만 명(두 편 합산) | 현재 상영 중

개봉일 2017-12-20, 매출액 68,351,826,932원, 매출액 점유율 7.6%, 상영 횟수 91,303회

주민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2017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입니다. 현재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1~2편을 동시에 촬영하는 백투백 프로덕션으로 2018년 여름에 속편이 상영 예정이며 두 편의 제작비가 무려 400억 원이 투입된 초대작입니다.


  신과 함께-죄와 벌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1위. 택시운전사 - 1218만 명 | 손익분기점 450만 명 | 초대박 흥행

개봉일 2017-08-02, 매출액 95,853,645,649원, 매출액 점유율 10.6%, 상영 횟수 184,075회

2017년 한국 영화 관객수 1위는 ‘택시운전사’입니다. 이 영화는 2017년 유일한 천 만 영화이기도합니다.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당시 시대상황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현재 ‘택시운전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택시운전사 자세한 내용보기  



▎2017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TOP10, 11~20위



11위. 아이 캔 스피크 - 327만 명

아이 캔 스피크  자세한 내용보기


12위. 프리즌 - 293만 명

13위. 살인자의 기억법 - 265만 명

14위. 보안관 - 258만 명

15위. 조작된 - 도시251만 명

16위. 재심 - 242만 명

17위. 박열 - 235만 명

18위. 마스터 - 221만 명

19위. 1987 - 194만 명

1987 자세한 내용보기


20위. 노무현입니다 - 185만 명


0123456789101112131415


오늘은 2017 한국영화 관객수 TOP 10을 알아봤습니다.




본 내용은 이미지의 소유권자(Polite Bear)와 저작권자(Dr.Leepark)가 공동으로 게시하는 포스팅입니다.

http://goodnine.tistory.com/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하트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