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 Entertainment/국내 드라마
- 2017. 7. 28. 22:40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MBC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곧 시작합니다. 그래서 3년 반 만에 최민수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죽어야 사는 남자>의 줄거리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죽어야 사는 남자>의 제작진은 가족 휴먼 코미디라는 장르라고 작품을 소개하면서 줄거리도 공개를 했는데요. 그 내용을 보니 나름 기대가 됩니다. 우선 <죽어야 사는 남자>의 주인공인 최민수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라는 인물입니다. 극중 최민수는 1970년대에 중동으로 건너가 엄청난 재벌이 됩니다. 그러면서 플레이보이로 상위 1%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즐거운 최민수의 인생에 난관이 찾아옵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최민수가 겪게 되는 난관이 <죽어야 사는 남자>의 전체 줄거리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되는데, 최민수가 살고 있는 나라의 왕실에서 공주와 결혼하라는 엄명을 내립니다. 그리고 결혼을 거부하면 전 재산 몰수! 카사노바인 그가 한 여자와 평생을 산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죠. 그래서 최민서는 방법을 찾습니다. 딸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서 공주와 결혼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최민수는 그의 비서인 조태관을 데리고 한국으로 딸을 찾아 나섭니다. 이러면서 <죽어야 사는 남자>의 줄거리 내용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로 넘어갑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한국에 도착한 최민수는 탐정사무소에 자신의 친 딸을 찾아 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국정원 출신의 탐정 소장은 그의 딸을 찾게 되는데, 여기서 <죽어야 사는 남자>의 줄거리가 꼬이고 맙니다. 탐정 사무소 여직원이 왕실 공주의 부탁을 받고 친딸의 서류를 동명이인과 바꿔버립니다. 최민수의 친딸은 이지영A-강예원인데 같은 이름을 가진 이지영B-이소연으로 바뀐 거죠. 그래서 최민수는 이소연을 자신의 친딸로 오해합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죽어야 사는 남자>의 줄거리 중 이 부분이 제일 드라마틱한 내용인데, 엔터테인먼트에서 드라마 팀장을 맡고 있는 이소연은 자기 밖에 모르는 독선적인 여자입니다. 그리고 친딸인 강예원은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한 아줌마입니다. 이 두 사람은 서류가 바뀌면서 운명도 바뀌게 될 처지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친딸 강예원의 남편인 신성록와 가짜딸 이소연은 불륜 사이입니다. 그리고 <죽어야 사는 남자>의 강예원은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억척 아줌마인데 이소연은 드라마 팀장으로 일하는 커리어 우먼입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재벌 아버지가 한국에 오는 내용 때문에 여러 사람의 처지가 바뀌게 되는데, 일단 친딸로 오해했던 이소연은 재벌 아버지를 만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최민수가 자신의 친딸인 강예원은 알아보면서 또 한 번의 줄거리 변화가 생깁니다. 하늘에서 돈복이 뚝 떨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그게 아니라니.... 그래서 이소연은 손에 쥐었다가 놓친 것은 다시 찾겠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최민수와 결혼으로 말이지요. 이소연은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가장 야망(?)있는 인물이지 싶네요.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최민수의 친딸인 강예원은 돌봐줄 친정이 없어 현재 돌싱으로 사는 한의사 배해선의 집에서 자랐습니다. 친언니 같은 배해선은 강예원에게 살면서 알아야 하는 모든 비법을 잘못(?) 전수해준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표현에 있어 상당히 직설적이고 솔직한 스타일입니다. 이런 배해선이 최민수에게 반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최민수의 탄탄한 엉덩이와 이두박근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소연이 최민수 백작과 결혼하겠다고 나서니 배해선 한의사의 눈에는 좋게 보일 리가 없지요. 이렇게 <죽어야 사는 남자>의 줄거리에는 여인들의 기싸움 내용도 포함됩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가장 밋밋한 남자로 나오는 신성록은 처가 덕분에 잘나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배 아파합니다. 신성록은 저축은행에 다니는데, 친구 차순배는 부자 처갓집 덕에 지점장으로 있기 때문이죠. 친구이자 상사인 지점장에게 매일 구박을 당하니 친정도 없는 강예원과의 결혼을 살짝 후회하기도 합니다. 이런 철부지 남편 신성록은 갑자기 나타난 장인에게 불륜을 들키고 맙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장인이 석유재벌!!! 이것이 행운인가 형벌인가....
죽어야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어느날 갑자기 재벌 아버지가 생긴 강예원은 기쁘고 좋지만 아버지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죽어야 사는 남자>의 줄거리는 가족애를 확인하는 줄거리로 내용을 완성시켜갑니다. 그리고 최민수의 비서인 조태관은 강예원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아내에게 부자 아버지와 호감을 가지는 멋진 남가가 생겼으니 남편 신성록이 이제부터 강예원을 어떻게 대할지도 재미있는 내용이 될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