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2016년 10월 14일부터 삼시 세끼의 시즌6 어촌편3이 방송을 시작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100분 편성으로 제작되는 삼시 세끼는 이번에도 나영석 DP가 큰일을 도모합니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 등과 함께한 전작들이 평균 10%의 시청률을 보이며 대박 행진을 이어왔는데, 이번 어촌편3에 시청자들은 어떤 답을 줄지 궁금합니다. 삼시 세끼 촬영장소로 알려진 득량도는 전남 고흥과 보성 사이에 위치한 천혜의 섬이라고 합니다. 이런 외딴 섬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밥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그동안 삼시 세끼는 정선, 어촌, 고창에서 5시즌을 제작했어요. 시즌 6은 어촌편3으로 농촌을 벗어나 어부로 변신한 이서진이 새로운 동생 에릭과 윤균상을 데리고 한 끼 한 끼를 해결하는 고군분투를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지털로 가득한 세상에서 아날로그 어촌으로 떠난 그들은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모래, 드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득량도에서 각종 해산물과 다양한 작물들로 그들만의 밥상을 만들어 갑니다.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그동안 농부의 모습만 보여줬던 이서진이 이번 어촌편3에서는 선장이 된다고 합니다. 설거지를 담당하고 빵을 굽던 그가 배 위에서는 어떤 선장이 될까요. 투덜쟁이 이서진이 바다와 얼마나 친해질 수 있을지, 새로운 동생들에게는 어떤 형이 되어줄지 생각만으로도 흐뭇하네요.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그동안 에릭은 ‘또 오해영’의 박도경과 같은 진지하고 멋진 사내 역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밥상을 책임지는 밥상 엄마가 된다고 합니다. 밥 한 끼 한 끼를 만들 때마다 기다리는 사람이 배고파 졸도하는 한이 있어도 그는 자신의 요리 철학과 신중함을 버리지 못하는 거북이 요리사라고 합니다. 과연 그들은 에릭이 만들어 주는 밥을 제때에 먹을 수는 있을까요?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을 맡으며 기개(氣槪)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젠 어촌의 귀여운 막둥이로 돌아왔습니다. 젊은 친구라서 체력은 모자랄 것이 없지만 부족한 경험 때문에 궁금한 것도 많고 의욕도 넘쳐 마치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처럼 이런저런 질문을 마구 쏟아 냅니다. 그런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어떤 호감을 만들어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요리를 위해 불을 지피는 맏형 옆에 앉아 요고조고 질문을 해대는 균상. 투덜쟁이 이서진은 앞뒤 안 가리는 윤균상의 질문 폭탄을 어떻게 감당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아마 바다에서 수산물을 잡아 오는 장면 같아요. 밥상 엄마 에릭과 유치원생 윤균상.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매번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삼시 세끼. 이번 어촌편3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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