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결별
- Media information/인물 이슈
- 2017. 11. 16. 14:52
이민호 수지 결별
11월 16일 이민호와 수지가 결별했다는 기사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이런 기사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당사자에게 확인 중이라는 소식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익명의 관계자는 16일 현재 수지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이민호와 결별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민호 수지 결별
두 사람 모두 한류스타로서 상당히 바람직한 열애를 이어왔다는 다수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 소식이 팬들에게는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봄에 영국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에 공개 한류 스타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이민호 수지 결별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를 공개하고 결별을 인정하기까지 지난 32개월 간 두 사람이 아름답고 훈훈한 소식을 많이 전했기에 그들의 결별은 일부 팬들에게는 충격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민호 수지 결별
현재 몇몇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 이유에 대해 추측성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그중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내용은 서로 다른 스케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수지는 요즘 방송되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열연 중입니다. 대부분의 시청자가 알고 있듯 국내 드라마 제작 상황은 거의 생방송에 가까운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이민호는 2016년 5월부터 강남구청에서 대체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민호 수지 결별
그렇기에 이민호와 수지는 서로의 스케줄과 일신상의 문제로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간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민호와 수지의 소속사는 결별 이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결별 시기는 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민호 수지 결별
이민호는 1987년생으로 2003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1’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후로 반듯한 외모와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여러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러다 2009년에 출연했던 ‘꽃보다 남자’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한류스타로서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이민호 수지 결별
한편 1994년생인 수지(본명 배수지)는 2009년 JYP연습생으로 시작해 2010년 ‘미쓰에이’로 공식 데뷔했습니다. 가수로 활동한 시기 몇 장의 앨범을 통해 아시아에서 나름 인기를 모았던 수지는 2012년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아역을 연기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칭과 더불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최근 연기에 물이 오른 수지는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재능과 소구력을 지닌 스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민호 수지 결별
오늘은 32개월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은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간 그들. 더 이상 이민호와 수지의 사랑이야기를 듣기는 어렵겠지만 두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