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폭행 또?
- Media information/인물 이슈
- 2017. 11. 17. 19:49
강인 폭행 또?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강영운)’이 폭행 사고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17일 금요일 새벽 4시 30분 경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술집에서 강인이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관할 지구대에서 경찰이 해당 장소로 출동하였으나 강인 폭행 사건이 벌어진 정확한 장소는 논현동 소재의 유흥주점이었다고 합니다.
강인 폭행 또?
‘강인’ 폭행 사건에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피해자는 강인의 여자 친구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인’ 폭행 사건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격리 조치하였으나 처벌을 원치 않아 강인은 입건 없이 훈방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건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인 폭행 또?
현재 ‘강인’ 폭행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주니어 팬들은 강인 감싸기가 아닌 강인 퇴출을 요구하고 나서며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팬카페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중심을 강인에 대한 비난과 퇴출 요구가 거센데 그 이유는 지금까지 강인이 일으킨 여러 사건사고와 사회적 물의 때문이라 합니다.
강인 폭행 또?
심지어 이번 ‘강인’ 폭행 사건 소식을 접한 해외 팬들도 SNS에 강인의 퇴출을 요구하는 글을 퍼 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인’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해시태그(#Kangin out)를 사용하고, 그에게 사회적 책임을 묻고 슈퍼주니어 내에서 방출해야한다는 서명운동까지 감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인 폭행 또?
‘강인’ 폭행 사건이 팬들에게 이런 반응을 일으킨 이유는 그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우선 강인은 2009년 폭행 혐의로 입건되어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술집에서 시작된 시비가 결국 폭행 사건으로 이어져 입건되었지만 기소유예로 풀려났습니다. 강인은 폭행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근신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일으킨 사건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인 폭행 또?
폭행 사건이 있고 근신하겠다던 강인은 약 한 달 뒤에 음주운전에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술에 취한 강인은 정차되어 있던 택시를 정면으로 들이박고 도주합니다.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며 강인 팬들의 반응도 이전과는 달이 아주 싸늘해졌습니다. 그러다 강인은 군입대를 결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강인의 사건사고는 계속됩니다.
강인 폭행 또?
군대를 제대한 강인은 또 몇 차례 사고를 칩니다. 우선 예비군 무단 불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그 내용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의 질타를 받게 됩니다. 그 후 잠잠하던 강인은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를 냅니다. 지난 2016년 5월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주해 벌금 7백만 원을 선고받은 강인은 더 이상 연예계에서 버틸 수 없을 정도의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강인 폭행 또?
계속된 폭행 및 음주운전 사고로 강인은 슈퍼주니어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됩니다. 자숙과 반성의 의미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지만 대중의 혹독한 비난과 팬들의 싸늘한 반응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인은 또 폭행 사고를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이번 폭행 사건이 입건이 아닌 훈방으로 끝났다하더라도 해프닝으로 묻기엔 그의 이력이 너무 강합니다.
강인 폭행 또?
‘강인’ 폭행 사건에 대해 그의 소속사인 SJ 레이블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강인의 소속사는 해당 사건이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된 상황이며 술자리에 함께한 친구와 다툼이 있었는데 오해를 빚어 경찰이 출동하게 된 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숙 중인 상태에서 이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강인 폭행 또?
그러나 ‘강인’ 폭행 사건에 대한 소속사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더 이상 놀랄 것도 없다는 포기의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이번 사건 소식을 들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강인의 모습에 실망감이 큰 것은 물론이거니와 한때 고운 미소로 무대를 누비던 꽃소년이 어찌 저리 변하게 되었는지 씁쓸한 심정도 상당합니다.
